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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살아가는 방법

내 행복을 지키는 방법(자생목의 삶)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스스로 숨을 쉬고 살아가야 하는 숙명을 지니고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우리 스스로 행복을 지켜가야 한다.

그 누구도 내 행복을 지켜주지 않고 지켜줄수도 없다.

그것을 깨닫지 못하면 평생 내 삶과 행복을 남에게 의존하며 살아야 한다.

내 행복을 절대 남에게 맡기지 마라.

야산의 나무들처럼 굳건히 서있고 스스로 커나갈 줄 알아야

내 행복을 온전히 지켜낼 수 있다.

그런 자생목의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1. 경제적 자유를 위한 인생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야 하고 그에 따른 단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 목표가 달성되는 시점에 우리는 경제적 자유를 얻어낼 수 있어야 한다.

경제적 자유 없이는 결코 스스로 설 수 없고 궁극적인 행복을 추구할 수 없다.

"나는 하고싶은게 없어", "나는 잘하는 게 없어" 같은 소리는 평생 남에게 휘둘리며 살겠다는 선언이다.

당장 내 먹거리를 찾아 나서는 문제에 있어 소극적이면 행복한 삶을 시작조차 할 수 없다.

목표를 세울때는 시대의 변화를 보는 안목이 있어야 하고 그 위기감이 반영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높고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이기도 해야 한다.

내 목표가 단순한 단어의 나열이 아닌 구체적인 숫자들이 포함된 문장이 되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세게 물가는 폭등하고 있다.

경제부양책으로 돈을 미친 듯이 찍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의 기준으로 미래 목표에 대한 안정성을 판단하면 안 된다.

내 목표와 계획은 물가상승률에 뒤처지지 않는 소득을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

 

산업구조가 하루가 다르게 바꾸어 가고 있다.

우리는 시대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내 목표의 방향성을 계속 점검해야 한다.

세상의 변화와 투자자들의 기대를 담고 있는

주식시장 상위 종목들만 봐도 시대의 흐름이 어렴풋이 보일 것이다.

또한 인생을 살아가며 만나는 각종 변수들에 융통성 있게 대응할 수 있는 목표여야 한다.

목표를 설정했다면 당장 그 목표를 향한 전진을 시작해야 한다.

뛰지 않아도 된다. 한 걸음씩 한걸음씩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2. 물질적인 탐욕을 버려야 한다.

지금 우리는 과보유의 시대에 살고 있다.

필요한 물건에 대해 하나만 있으면 될 것을 여러 개 가지고 있고

집까지 손쉽게 배달되는 인터넷 구매로 인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고민하는 시간 없이 바로 구매를 하게 된다.

내 소유의 물질들이 늘어갈수록 내가 정작 꿈꾸는 삶에 대한 집중도는 분산되기 마련이다.

내 행복을 근본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무형의 것에 집중해야 한다.

진정 내가 목표로 하는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내 관심과 에너지를 집중시켜야 한다.

당장의 물질적 탐욕이 우리의 집중력 있는 삶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3. 건강에 지나칠 정도로 관심을 가져라

자기 건강을 챙기는 일이 이기적이라고 평가받는 시대는 지났다.

과거 몸을 혹사시키면서 업무를 하고

회식자리에서는 끝까지 남아 내 피로를 가중시키는 것이 조직을 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그런 행동들이 남긴 것은 고장남 몸과 지쳐버린 마음뿐이다.

내 건강관리에 있어 눈치를 주고 이기적이라 평가한다면

그런 사람들은 너의 행복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임을 명심해라.

이제 시대가 바뀌었다. 내 몸은 내가 관리해야 한다. 아무도 챙겨주지 않는다.

너의 건강에 지나칠 정도로 관심을 가져라

건강한 몸상태는 행복을 추구하는 제1의 조건이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체력이 약해지는 것에 대해 당연하게 생각하는 우를 범하지 마라

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체력 저하를 노화의 일부인 마냥 받아들이는 것은

미래의 행복을 과감히 포기하겠다는 의지이다.

행복한 삶을 위해 꾸준한 근력운동과 심폐지구력 운동이 필수이다.

우리는 20대의 젊은 체력을 30대가 되어도 유지할 수 있고

40대가 넘어도 오히려 20대 체력을 능가할 수 있다.

한계는 자신이 규정짓는 것이고 행복도 그에 상응한다.

운동을 할 때 단순히 "몇 시간 했다"가 아닌 측정식으로 자신을 계속 극복해 가야 한다.

1개씩 늘리고 1초씩 줄인다는 생각으로 체력관리를 지속하라.

자신의 체력 상태에 대해 데이터를 유지하면 내 건강상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운동을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정신적 긴장감이 생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이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