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프로 도전기 (5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이브리드는 아이언과 같은 자세로 쳐라 우리는 하이브리드 클럽을 사용할 때 클럽 헤드가 우드와 비슷하게 생겨서 우드를 칠 때처럼 어드레스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클럽의 낮은 무게중심을 고려했을 때 업 스윙이 아닌 내려치는 형태로 임팩트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므로 하이브리드 클럽을 사용할 때는 아이언과 동일한 자세로 어드레스 해야 한다. 아이언과 동일한 자세로도 어드레스하고 롱아이언을 칠 때와 동일하게 스윙을 해야 임팩트시에 정타의 손맛을 느낄 수 있고 타구가 일관된 발사각과 비거리를 가질 수 있다. 그리고 볼의 위치는 롱아이언을 칠 때와 비슷하게 내 몸 가운데 두거나 앞발 쪽으로 볼 한 개 정도 앞에 두는 것이 좋다. 하이브리드 티샷 적절한 티높이 찾기 드라이버 티샷의 경우 적절한 티 높이는 클럽 헤드 윗 선단에서 볼이 반개정도 위로 올라온 상태이다. 하이브리드 클럽을 이용하여 티샷을 할 때는 클럽 헤드 윗 선단에서 볼 1/4 정도 위로 올라온 상태가 가장 이상적인 티높이이다. 만약 볼 1/4 길이보다 더 높이 올라온다면 퍼올리는 형태의 타구가 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골퍼마다 신체조건이나 스윙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임팩트 시 스위트스팟에 맞추기 위한 높이가 조금씩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무게중심이 낮은 하이브리드 클럽 특성을 고려했을 때 낮은 티 높이가 정타의 확률을 높여준다. 하이브리드 클럽을 활용한 칩샷하기 하이브리드(유틸리티) 클럽은 우드와 아이언의 중간 형태로써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된다. 페어웨이샷, 러프샷, 티샷은 물론 그린 주변에서의 칩샷에도 매우 유용하다. 하이브리드 클럽은 웨지와 달리 넓은 밑바닥을 가지고 있어 땅이 파이는 것을 막아 쉽게 칩샷을 하게 해 준다. 그러므로 볼이 놓인 상황에 따라 하이브리드를 활용해 칩샷을 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단, 페어웨이에서 스윙할 때와 같이 임팩트 후 클럽을 앞쪽으로 밀거나 클럽 페이스를 바닥 쪽으로 내려찍게 되면 볼을 그린 위로 튀어 오르지 못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몸의 균형을 잘 잡은 상태에서 하이브리드 클럽의 넓은 밑바닥과 낮은 무게중심을 잘 활용해서 칩샷을 시도하자. 드라이버샷 클럽헤드 가속 노하우 우리는 드라이버샷에 민감하다. 드라이버샷의 비거리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자존심이고, 드라이버샷의 정확성은 매 홀 마다 타수에 큰 영향을 준다. 그렇기에 우리는 드라이버샷 어드레스부터 임팩트 순간까지 몸에 잔뜩 힘이 들어간 긴장된 상태로 스윙을 하게 된다. 드라이버샷 어드레스를 할 때 몸에 힘이 너무 빠져도 안되지만 경직되어 몸이 단단해지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 그리고 클럽 헤드 스피드를 높이기 위해 급하게 백스윙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 경우 몸의 흔들림으로 인해 클럽 헤드가 일정한 가속을 받지 못하게 되고 타구의 정확도도 떨어진다. 편안하고 다소 가벼운 느낌으로 백스윙해야 한다. 큰 궤적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낮고 길게 백스윙을 해야 한다. 이때 백스윙 속도는 빠르지 않아도 된다. 그렇게 백스윙이 되어야.. 드라이버샷 정확하고 안정감있는 스윙 팁 드라이버샷을 할 때 볼을 스위트 스팟에 정확히 맞추기 위해서는 스윙을 할 때 끝까지 공을 집중해서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게 하기위해 어드레스를 할 때 밑에서 팔을 당긴다는 느낌으로 약간 힘을 줘서 팔을 내리고 어깨를 낮추어야 한다. 어깨를 낮추어야 백스윙 시에 돌아가는 어깨가 얼굴이 닿지 않아 볼을 보는 내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다. 드라이버샷 스윙 간에 어깨의 움직임이 내 시야를 방해한다면 임팩트 순간 볼에 집중하기 어렵게 되고 정확한 타구가 나올 수 없다. 또한 팔을 내려 어깨를 낮추면 백스윙과 다운스윙을 할 때 회전축인 내 몸에 팔이 단단하게 고정된 느낌이 들게 된다. 단단하고 고정된 느낌으로 인해 더 자신 있는 팔과 몸의 회전을 할 수 있게 되어 안정적이면서도 더 강한 타구를 날릴 수 있다. 드라이버샷 비거리 향상를 위한 장비 선택 드라이버샷을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근본적으로는 내 근력을 늘리고 스윙 자세를 내 신체조건에 가장 이상적인 모습으로 가꿔가야 한다. 하지만, 나에게 맞는 드라이버와 공을 선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필자의 경우 샤프트의 강도, 클럽과 볼의 브랜드에 따라 실제로 매우 큰 차이를 체감해 오고 있다. 본인에게 최적인 클럽과 공을 찾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길 바란다. 나에게 맞는 브랜드의 클럽과 공, 그리고 샤프트 강도는 같은 스윙으로 더 먼 비거리를 경험시켜 준다. 또한 본인의 안좋은 스윙 자세나 타구 구질을 개선시켜주는 클럽을 선택하는 것도 비거리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드라이버샷, 나와 볼사이 최적의 거리를 찾자 골프는 신기한 스포츠이다. 사소한 몸 위치의 변화와 간단한 동작의 차이가 엄청난 실력 차이를 만든다. 드라이버샷을 할 때, 볼과 나의 거리는 타구의 일관성과 비거리에 엄청난 차이를 준다. 왜 클럽마다 길이가 다를까? 그렇다. 길이가 길수록 백스윙시 그리는 원의 크기가 커지고 다운스윙을 할 때 클럽헤드의 속도가 더 빨라져서 비거리의 차이를 만들어 준다. 그렇기에 드라이버 샷을 할 때 나와 볼 사이의 거리는 당연히 어떤 클럽보다도 멀어야 한다. 볼과의 거리가 가깝다면 스윙이 작아져 비거리가 짧아지는 것은 물론 긴 클럽으로 볼을 맞추려다 보니 몸이 들리게되어 타구의 정확성도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드라이버샷을 할 때 볼과 나의 거리는 팔의 변화나 몸이 위아래로 움직이지 않고 자신 있게 스윙할 수 있을 정도로.. 드라이버샷 일관된 어드레스의 중요성 드라이버샷을 할 때 항상 일정한 어드레스를 해야만이 일관되고 예측 가능한 타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드라이버 샷 연습을 할 때 정확한 자세를 잡고 그 자세가 일관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매번 드라이버샷을 연습할 때마다 늘 하던 어드레스가 맞는지 혼란스럽다. 그럴 경우 볼의 위치와 자세를 조금씩 수정하며 내게 가장 적합한 어드레스 자세를 찾아가야 한다. 볼이 기존보다 앞발에 가까운 경우 당겨치는 느낌이 나고, 기존보다 뒷발에 가까운 경우 밀어치는 느낌이 난다. 볼이 내 몸에서 기존보다 멀어질 경우 백스윙각이 눕게 되고 기존보다 가까울 경우 백스윙각이 가파르게 된다. 가장 적절한 스윙각은 내 어깨 바로 뒤에 클럽 샤프트가 위치하는 것이다. 무릎을 너무 구부.. 몸의 꼬임을 활용한 티샷 비거리 늘리기 티샷을 할 때 공이 받는 힘을 최대로 하기 위해서는 몸의 꼬임을 최대한 이끌어 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백스윙시 어깨가 뒤쪽으로 회전할 때 엉덩이는 최대한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주어야 한다. 어깨와 엉덩이의 회전차이가 클수록 꼬임은 더 강해진다. 더 강해진 꼬임은 다운스윙시 클럽의 속도를 더 빠르게 만들어 준다. 마치 몸이 고무줄과 같다고 생각하고 백스윙시 엉덩이의 회전을 막아 비거리를 늘려보자.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리기 위한 팔 움직임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타구가 받는 힘의 크기를 증가시켜야 한다. 타구가 받는 힘을 증가시키려면 클럽 헤드 속도를 더 빠르게 만들어야 한다. 현재 나의 신체조건에서 클럽 헤드 스피드를 더 빠르게 가져갈 수 있는 방법은 스윙 시 클럽 헤드가 만드는 원의 크기를 최대한 늘리는 것이다. 글럽 헤드가 만드는 원의 크기가 클수록 다운스윙 시 클럽 헤드의 속도가 더 빨라지고 결과적으로 더 먼 비거리를 낼 수 있다. 그렇다면 클럽헤드의 원을 키우려면 팔의 모양이 어떻게 되어야 할까? 그렇다. 완전히 펴져야 한다. 즉 어드레스 할 때 앞쪽 팔이 펴져있는 모습 그대로 움직여야 한다. 만약 팔꿈치가 접히거나 팔이 움직이는 축이 흔들리게 되면 클럽 헤드가 만드는 원의 크기가 작아지고 그로 인해 속도가 느려지고 타..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