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사람으로부터 받는 고통으로 인해
아파하고 결국 아물지 않는 상처가 남는다.
그래서 우리는 점점 인간관계를 어려워하게 되고
상처 받지 않기 위해 심리적 방호벽을 치게 된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너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앞선 글들에서 말했듯이
과감히 버릴 줄 알아야 한다.
어떠한 미련도 가질 필요가 없다.
최소한의 인간적 예의만 남긴 채 네 인생에서 지워버려라.
하지만 사람은 변하지 않기에
내게 소중한 사람도 영원히 소중하게 남겨야 한다.
네게 고맙고 애뜻한 기억을 남긴 사람이라면
너의 소중한 시간을 투자하여 더불어 사는 기쁨을 누려라.
학창 시절 소중했던 사람이라면
가끔 연락해서 안부를 묻고 기쁜 일이 있으면 함께 기뻐해주고 슬픈 일이 있으면 위로해 주어라
직장 생활하며 감사했던 분이라면
생일날 카카오톡으로 케이크 선물 정도는 전달하여 너의 감사함을 표현할 필요가 있다.
때론 소중했던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너의 소중했던 기억으로 견딜 수 있을 만큼만 힘듬을 함께하고,
네가 함께하지 못할 정도라면 기꺼이 떠나보내라.
네가 견디지 못할 정도인데 참아내고 관계를 유지한다면
결국 서로에게 더 큰 아픔을 남기게 될 수 있다.
내 삶 속에서 너를 힘들게 하지만 언젠간 네게 소중한 사람이 될 거라고
생각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네가 생각하는 것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
미래에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인연을 억지로 붙잡지 말고 과감히 내려놓아라.
당장 네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기에도
너의 시간과 에네지가 부족하다.
내 주변에 소중한 사람으로 남아있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나와 어려운 시절을 함께보낸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또 각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큰 도움은 주지 못했지면
옆에 있어준 사람이였다.
시련과 역경속에서 서로에 대한 믿음이 커지고
애뜻한 마음이 커져간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본성이 나와 잘 맞는 사람이다.
그렇게에 항상 옆에 있어 줄 수 있었다.
그렇기에 당장 소중한 사람이 많지 않다고 느껴진다면
내 인생을 더 도전적으로 살아갈 필요가 있다.
그러한 삶을 통해 내가 겪는 고난을 같이 겪고 있는 이들이 보일 것이고,
나를 올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잡아주는 소중한 사람들이 눈에 띌 것이다.
앞으로는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계속 떠올리며 고통스러워하는 시간을 보내지 말고
내게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인생을 추억하고
미래에 대한 도전의 자세를 각오하는 시간을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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