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그립 잡는 적절한 강도

클럽 그립을 잡을 때 적절한 강도는

어느 정도 일까?

 

나는 가볍게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너무 강하게 잡을 경우 스윙이 경직되어

클럽 헤드를 가속시키기 어렵다.

 

또한 그립을 너무 단단히 잡으면

백스윙과 다운스윙 시에 의도적인 움직임이

많아져 자연스럽고 클럽각이 유지되는 스윙을 할 수 없다.

 

그립은 가볍게 쥐어라.

가볍게라는 단어가 추상적이기에

비유를 하자면 치약을 짤 때 쥐는 정도의 세기가 적절하다.

 

하지만 너무 가볍게 잡아서도 안된다.

너무 느슨하게 잡을경우 스윙을 할 때 클럽이 손에서

미끄러져 정확한 임팩트를 불가능하게 만든다.